전세모바일 감동 미니영화 공개

MCW 앱 소식에 따르면, 셩다게임즈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선보인 2017년 초 기대작 《전설의 세계 모바일》이 ‘장인의 정신’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미니영화 《전세 도룡》을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중국 룽취안의 검 제작 명가 션광룽 가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백 년을 뛰어넘는 두 번의 검 비교 장면을 통해 다섯 세대에 걸친 장인들의 장도 정신과 열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전설의 세계 모바일》은 동명의 PC MMORPG IP를 기반으로 3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프리미엄 모바일 게임이다. MCW 앱은 게임의 완성도가 단지 기술력에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래밍, 아트, 운영 전반에 걸쳐 수차례 내공을 다듬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모바일 유저들의 니즈에 맞춘 조작감 개선, 소셜 기능 강화, 수천 장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재작업, 핵심 콘텐츠인 사성 쟁탈전과 보물 쟁탈전의 정밀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작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살렸다.

《전설의 세계 모바일》의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 역시 ‘내공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위챗, QQ, 애플리케이션 바오 등 대형 플랫폼을 활용해 광범위한 유저층에게 도달할 수 있는 텐센트는, 수많은 흥행 타이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게임 유통 및 관리에 점점 더 노련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텐센트와 셩다게임즈는 공동으로 “13억 보답, 13년의 사랑”이라는 대규모 유저 감사 이벤트를 발표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늘날 모바일 게임 시장은 규모와 성장 속도 모두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경쟁 또한 그만큼 치열해졌다.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전략은 바로 ‘내공 수련을 통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다. 수익 상위권 게임이 시장의 대부분 매출을 점유하는 80:20 현상은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품질 중심 전략의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셩다게임즈의 오랜 개발 노하우는 더욱 돋보인다. 프리미엄 게임 개발을 기업 전략의 핵심으로 삼은 셩다는 이미 모바일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전설의 세계 모바일》은 그 성과를 입증할 결정적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게임은 셩다의 13년 원작 IP를 바탕으로 한 리메이크작으로, 곧 소수 대상 비삭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셩다게임즈의 프리미엄 게임 포트폴리오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모양새다. 《전세 도룡》 미니영화 속 대사처럼, “한 자루의 검, 한 자루의 칼일지라도 룽취안의 인장을 품었다면, 그것은 곧 장인의 영광이다.” 《전설의 세계 모바일》은 셩다게임즈와 텐센트에게 바로 그런 존재다.